조촐하네 나와 내동생 식구들만 조촐하게 모였는데 그날은 무척 시끌벅쩍 했다.

애들이 3명이나 되니 집안이 자연스럽게 시끌벅적하다.

뒤에 서 있는 우리집 장남, 동생 선물을 들고 좋아한다.

 

가족은 기쁠때나 슬플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공동체임을 또한번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

우리집 둘째 강재인의 100일날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모여 식사를 했다.

백일이라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하고, 우리 마눌님께서 친절하게 케익도 만들었다.

우리 딸네미… 아직 몸을 가누지 못하는 지라 씩씩하게 한쪽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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