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동아일보에서는 한국 대표기업들의 2009년 1분기 영업이익을 다음과 같이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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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큰 일등공신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적자전환한다는 것.

물론 예측치이기는 하지만 무시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

여기서 내수위주인 SK텔레콤과 KT&G는 흑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현대차도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는 것...

그런데 KT는 왜 적자를 예상하지??

삼성그룹도 지금의 경제상황을 위기라고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삼성그룹의 자랑이던 지역전문가도 절반으로 줄이고, MBA의 경우 삼성전자는 아예 안보낸다고 한다.

심지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과정의 교육을 받고 있는 후보자들에게 파견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하니...

 

이와 관련하여 동아일보는 오늘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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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불황으로 자동차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회사는 국제적으로 경기가 안좋으니 내년에 비상경영을 하자고 했고, 현대차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현대차와 상관없는 일반 국민 입장에서...
아니 개인적인 입장에서
그런 좋은 환경에서 일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대차 노조는 아직 배가 덜 고픈것처럼 보인다.

그 내면에는 임금동결이라는 것이 엮여 있어서 더 그런것이 아닌가 싶은데,
다른 말로는 현대자동차는 실적이 좋다는 뜻이 아닐까?

 

오늘자 조선일보는 이와 관련하여 현대자동차 노조가 비상경영을 거부하고 있음을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오늘자 신문에 재미난 기사가 떴다.

제목은 최고의 직장 구글이 간식을 줄인다는 것.

어찌보면 먹을것으로 가득찬 카페테리아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래도 간식을 줄이는 것일뿐, 카페테리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그리 호돌갑을 떨 필요는 없지 않을까?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 구글에게도 이번 금융위기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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