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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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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이곳에 전화걸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이곳에 전화를 거시는 분들은 급한 일이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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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태국에서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영사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었습니다.

답은 너무 황당했습니다.

현지에서 일어난 일은 현지 경찰과 협의해야된다는 너무도 뻔한 대답.

그나마 현지 전화번호라고 알려준 곳에 전화를 거니 아무도 받지 않더군요.

 

세월호 사건으로 사건사고에 대해 정부가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외국에서는 이것이 더더욱 기대치를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나라가 잘 살게되고, 또 이에 따라 세금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세금 내고 살고 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정부는 어떤 책임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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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매일경제신문은 한국닛산의 말을 인용하여 닛산자동차가  고속 주행에서도 작동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의 기술 콘셉트를 발표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까지 개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60km/h에서 전면 추돌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앞 차와의 거리 및 상대 속도를 측정하고 감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청각 신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엑셀 페달을 위로 올리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감속을 돕는다고 합니다.

1차 경고와 감속 이후에도 추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를 멈추고 운전자의 안전벨트를 자동적으로 강하게 조여줍니다.

이 기술은 2~3년 뒤 닛산 자동차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기술이 대중화 된다면 교통사교율이 많이 줄어들겠군요.

모스크바 CCTV에 찍힌 교통사고 장면이라고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찍은 장면이지만, 마치 우리나라인것처럼 친근하게 보입니다.

늘 그렇지만 사고 나서 후회하기보다는 미리 안전운전하는 것이 최선일것입니다.
졸음운전도 교통사고의 최고의 원인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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