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남대문을 찾았다.

경기가 안좋다고들 하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이 한봉지씩 들고 있는것이 있었다.

오잉 !?

저게 뭐지 맛있는 건가?

한봉지씩 들고 오는 것은 바로 붕어빵.

1천원에 3개씩 파는데, 가격은 싸지 않다.

하지만 신호가 길어서 그런지 기다리다 지쳐 붕어빵을 사다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근래에 내가 본 최고의 붕어빵 파는 장소인것 같다.

간만에 찾아간 남대문...

불에 타버린 남대문과 서울역 사이 새로운 먹거리가 등장하였다.

테이크 아웃 커피는 많이 봤지만, 테이크 아웃 짜장면, 우동, 만두는 처음 봤다.

 

다마스나 미니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것 같은 테이크 아웃 짜장, 우동, 만두 집은 불황인 요즘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도 괜찮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자리에서 영업을 한지 오래 되었는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아는척도 한다.

 

혹시 신규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이 아이템은 어떤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