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재래시장 상품권을 20장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저희 동네에는 재래시장이 없네요. 그래서 이를 사용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연신내에 위치한 연서시장입니다.

재래시장을 방문하는데 가장 불편한 점은 아마 주차일 것입니다. 재래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각각의 소매상이시다 보니 주차장은 꿈도 못 꾸는 것이죠.

재래시장에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소비 할 수 있는 물품은 잔치국수, 김밥, 콩국수와 같은 분식거리도 있고, 과일, 생선 등과 같은 식재료 등도 가능합니다.

서울시에는 아직 아래와 같은 재래시장이 다수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대형마트와 비교할 때, 역시 비위생적이다… 라는 느낌은 가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곳은 아직도 70년대, 80년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골목도 있네요.

아마도 이런 장소는 영화촬영 장소로 제격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채소나 과일 등은 매우 신선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귤과 체리, 바나나 등을 샀는데 매우 신선했고 그 다음날 마트를 찾았을 때 재래시장이 훨씬 저렴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재래시장을 찾아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만, 저 같은 사람에게는 재래시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가격을 흥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습니다만, 대형마트에는 재래시장에는 없는 신속함, 편리함, 그리고 넓은 주차공간을 무기로 하고 있죠. 말로만 재래시장을 육성한다고 하지 말고, 대형마트처럼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신경써 주는 것이 오히려 그들에게 도움되지 않을까요?

POS란 Point Of Sales(판매시점관리)를 의미한다. 판매시점관리라는 것은 물건이 판매된 시점에서 실시간으로 매출이나 재고 등의 관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POS시스템이란 이것을 시스템화한 것을 의미하고 오늘날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들이 채택하고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또 오늘날 POS시스템은 SCM(Supply Chain Management)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기도 한데, 그 시초는 월마트(Wal Mart)이다.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BESTBUY)에도 포스시스템은 설치가 되어져 있다.

포스시스템을 통해 어떤 물품이 잘 나가고 어떤 물품이 재고가 많이 남고 또 어떤 시간대에 제품이 잘 나가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트랜드 파악도 가능하다.

이에 따른 장점은 매장의 크기와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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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가면 아래와 같이 빵빵 카 카트가 있습니다.

장을 보면서 아이는 카트에서 운전을 하면서 놀고 부모님들은 장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트에서 제공하는 훌륭한 툴입니다.

저희 식구들도 이 툴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의 반응 또한 매우 좋습니다.

대형마트의 고객을 위한 배려 – 아이 있는 가족들을 위한 빵빵 카 카트

마트에 가면 제일먼저 하는 일… 지금은 카트 찾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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