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이 넘은 3세, 4세, 5세, 6세 어린이들이 제일 많이 고생하는 병이 바로 콧물,감기,기침,재채기… 등입니다.

이는 이른바 어른들도 잘 걸리는 병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어른들 중에도 감기에 잘 안 걸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매우 이상하죠? 어떤 분은 감기를 달고 사시는데 어떤 분은 감기에 전혀 걸리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어릴 때부터 면역력을 키워오셨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3세, 4세, 5세, 6세 어린이가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 중 하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걸리는 타인으로부터의 세균감염도 그 중 하나 일 것입니다.

2011_11_26_13h13m27s

어차피 세상을 혼자 살아갈 수 없으므로 이때부터 면역력을 키울 수 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이 면역력이 자기 혼자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김치 같은 유산균을 섭취함으로서 혼자 좋아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만, 스스로 이런 면역력을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위의 차트는 함소아 한방소아과 방문 시 병원 내 붙어 있던 차트를 촬영한 것입니다. 나름 일리 있는것 같아 포스트를 올려 봅니다.

1. 껌 씹으며 독서하기
껌을 씹으면 자연스럽게 턱관절 운동이 된다. 바로 이 턱관절 운동이 순간기억장치인 해마를 자극해서 집중력을 높여준다. 음식도 많이 씹어야 두뇌 회전에 좋다.


2. 물 마시며 독서하기
영국의 한 사립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물을 조금씩 마시면서 집중력 향상을 꾀한 결과 학업 성취도 및 독서 능력이 10퍼센트 이상 향상되었음을 발견했다.


3. 스트레칭하며 독서하기
스트레칭은 두뇌에 혈액 공급량을 증가시키므로 집중력이 높아진다. 특히 독서하기 전의 스트레칭은 신체를 이완시킴으로써 집중력을 높여 주는 훈련이므로 잊지 말고 실천해보라.


4. 향기 요법 활용해 독서하기
아로마 향기 요법이나 라벤더, 클레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집중하는 시간을 연장시켜 주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이다.


5. 읽을 양 잘게 쪼개서 독서하기
읽을 양을 조절하는 것이 집중을 길게 유지할 수 있는 지구력을 유지시켜 주는 비결임을 기억하라. 1페이지에서 100페이지까지를 한 번에 보는 것보다 10페이지씩 나눠서 보는 것이 좋다.


6. 형광펜으로 줄 그으면서 독서하기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면서 독서를 하게 되면 핵심을 잃어버리지 않으므로 무의미한 독서를 방지할 수 있다.


7. 초시계로 시간 재면서 독서하기
아이들의 집중 시간은 매우 짧다. 따라서 초시계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씩 조절하게 되면, 집중하는 시간도 점차 늘어나고 집중력도 높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8. 천연 포도당이 들어간것 먹으며 독서하기
몸이 약해지고 기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포도당을 주사하듯, 아이들 역시 천연 당분을 먹게 되면 면역력도 증가하고 두뇌가 활성화되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9. 견과류 먹으며 독서하기
견과류는 머리를 맑게 하고 두뇌를 활성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독서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10. 바로크 음악 들으며 독서하기
음악이 각종 심리와 병을 치료하듯, 독서에서도 그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부드럽고 높은 음의 바로크 음악을 들으며 독서하게 되면 그냥 독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독서 효율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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