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는 차 안은 넓은데 조수석에 누군가 앉아있는데 의자 조절을 해주려고 하면… 운전 중에는 조수석에 앉은 사람의 의자를 조절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전에도 이런저런 워크인 제품을 봐 왔는데, 최근에 보니 틸터형 워크인이 인터넷 여기저기에 간간히 나와 있어 포스팅 해봅니다.

지금까지 제가 찾은 모하비 워크인은 대략 2가지 모델이 나왔습니다.

하나는 아래와 같은 스위치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와 같은 틸터형 방식입니다.

저는 틸터형을 한다면 아래와 같이 시공하고 싶네요.

시공 가능한 곳 연락처를 찾아 여기에 공유 해 봅니다.

하이큐 모터스 /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226-12번지 / 대표님 연락처 010-4848-1812

아마 오늘이 2011년 중 마지막으로 마지막 가을 단풍잎을 볼 수 있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대학로에 볼일이 있어 식구들끼리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불광동에서 평창동으로 가는 길에 있는 구기터널 부근에서 노란 낙엽을 배경으로 우리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2011년의 가을… 이렇게 지나가네요.

광화문에 갔습니다. 환경 관련 행사가 있어 전시장에 들어갔더니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차량 내부까지 볼 수 있도록 차량을 아예 분해 해 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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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차라서 그런지 차량 내부는 간단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수소연료전지차라는 이름을 들으니 뭐가 다른가… 매우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현란한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사양이 나옵니다. 뭐… 요즘 자동차가 가지는 대부분의 기능을 다 가진다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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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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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수소연료전지차가 대세가 될까요… 아니면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될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미국 LA 공항에 가시는 분 중 렌터카(렌트카)를 타려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타야 할지 모르는 분이 혹 계실지 몰라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공항에서 내리시면 아래와 같이 “Rental Car Shuttles”라는 안내 표시가 있습니다. 이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표시 밑에 서 계시면 아래와 같이 셔틀버스가 나타납니다. 저는 Hertz에서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되어 있어서 아래와 같이 Hertz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Hertz에 도착하면 어디서 수속을 밟으면 되는지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저는 Hertz 멤버십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 논 터라 Hertz #1 Club Gold에서 수속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수속 밟을 때 필요한 것은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국내 운전면허증 총 3가지입니다. 그런데 국제면허증은 보지도 않으시더군요. 이럴 거라면 왜 비싸게 돈 주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빌린차는 도요다. 모하비 보다 승차감은 별로 안좋았지만… 그럭저럭 탈만했습니다.

대관령 정상에 해당하는 강릉휴게소에서 강릉으로 내려가는 길에 연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워낙 길이 가파른지라 악셀레이터를 밟을 필요 조차 없더군요.

제 차가 기록한 최고 연비.. 32.3Km/Liter… 이거 왠만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이 연비가 나오기 힘들죠.

제가 운전한 자동차가 모하비 KV300 인데요. 연비가 그다지 좋은 차량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관령 정상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은… 자연스럽게 연료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동해로 휴가 또는 피서 가실 분이 계시다면 한번 시험해보세요.

지난 토요일 상암동에서 자유로 방향으로 운전하다 기록한 제 최고연비 기록을 올려봅니다.

 

13.4Km / Liter – 대단한 기록 아닙니꺄?

 

아마 자유로를 끝까지 달렸다면 더 좋은 기록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하비로 일반도로에서 이 속도 나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애마 모하비 뒷좌석에 앉은 저희집 공주님이십니다. 나름 카리즈마있쥐요?

요즘은 사제 네비의 소프트웨어 품질이 순정 네비의 품질보다 좋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마감처리는 순정을 따라가지 못한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소프트웨어의 품질보다는 인테리어의 뽀다구(?)에 더 촛점을 뒀습니다. 하기의 사례는 모하비에 사제 네비를 설치한 경우입니다.

위와 같이 순정 오디오를 아래로 옮기고 위에 사제 네비를 설치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입니다.

사제 네비의 특성상 소프트웨어 업그래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는 업그래이드 할 때마다 네비를 뜯어내거나, 아니면 아래와 같이 SD카드를 넣는 구멍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제가 볼땐 별로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추후 마감재가 좋은게 더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제가보기에 사제네비는 순정네비에 비해 여전히 별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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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6일 오후 8시… 수원에서 만땅 채우고 서울 한남대교 건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제 모하비의 기록은 12.1 Km/Liter – 제 최고기록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달려서 이정도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시내주행만 했을때는 평균 9.5Km/Liter 정도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최고 연비가 나오면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블로그에 포스팅 해볼 참입니다. 오늘 제 모하비 연비는 11.6Km/Liter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비가 오는 바람에, 귀찮아서 차를 덩달아 몰고 나오면서 쟀습니다만, 매우 흥미진진하네요.

앞으로도 기록 갱신이 가능할런지… ㅎㅎ

모하비 KV300 흑진주색 촬영 사진입니다.

풀스팩 차량이구요, 차량 출시하자마자 유리막 광택 하였습니다.

썬팅은 하긴 했는데 차량 안이 훤하게 드러나보이네요.

보기만해도 묵직(!!)해보이죠? 주차를 하면 차가 주차선 안을 다 차지해버릴 정도로 크기도 큽니다. 혹자는 탱크라고도 하더군요.

옆에서 본 모하비… 번쩍번쩍 빛나는군요. 아직 새차인지라…

아래는 계기판… 이제 겨우 3-4일 지났는데, 자주 보니 눈이 편안하더군요.

계기판에 9.1 Km/Liter 라고 나오죠? 오늘 제가 달린 구간의 연비입니다. 거의 동네/시내 주행만 하다보니 연비가 별로 좋지는 않네요. 하지만 나름 에코모드로 몰아보려고 노력하다보니 전보다는 기름이 덜먹는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참고로 스팩에는 11Km/Liter로 나옵니다. 고속도로 달려보면 좀더 좋게 나오겠죠.

모하비 순정네비는 매우 후질줄 알았는데, 쓸만합니다. 싸제 네비는 마감재가 결국 순정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판단 하에 순정으로 선택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맵피 최신버젼과 비교가 되긴 하지만… 나름 괜찮게 만든것 같습니다.

아래의 뒷좌석 에어컨 조절장치… 사실 이것 때문에 KV300 선택했는데요, 뒷좌석에서도 에어컨을 조절 할 수 있어 나름 좋습니다.

혹시 승차감을 물어보신다면, 제가 전에 타던 SUV 차량과 비교한다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것 같구요. 일반 세단과 비교해도 승차감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말로 설명해봐야 이해가 안되실테니... 타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뭐 새차라 떨림이 없는것이기도 하겠지만 일반도로는 물론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안정된 승차감을 제공하더군요.

이상 신차 리포트 간략히 적어봤습니다.

모하비 흑진주색 KV300 풀옵션 장착 차량 사진입니다. 아직 차가 오지 않아 인터넷에서 여기저기서 찾아낸 사진이죠.

음… 사진이 미국차량 사진이라 그런데, 앰블럼이 한국에는 모하비 마크인데 미국 차량은 KIA앰블럼이 그냥 붙어있네요.

으아…. 번쩍번쩍 빛나는 저 광체를 보십시오. 유리막코팅 안해도 저정도 광채가 나는걸까요?

차주 쯤 차가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저의 모하비는 유리막코팅까지 되서 나오겠네요.

조수석에 누가 앉으면 의자 조절해주기 매우 힘듭니다.

모하비 워크인이라는 것을 이용하면 운전석에서 조수석 의자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버튼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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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있다면 뒷자석 사람이 의도적으로 조수석 의자를 마구 조절할수 있다는거. ㅋㅋ

음… 매우 괜찮은 기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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