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윈도우즈 모바일 6.5 (WIndows Mobile 6.5) 폰 광고가 YouTube에 떴습니다.

사용성을 개선해서 아이콘 클릭을 강조했는데요,
저렴하게 만들면서 강조할것은 잘 강조한 광고입니다.

실제로 윈도우즈 모바일 6.5는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었는데,
그중 터치 부분에 대한 노력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다만 정전기 방식의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쓰던 분들은 터치 스크린 사용방식에 있어 조금은 사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라지에 Windows Mobile 6.5를 설치하여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또한 Internet Explorer의 사용성 개선은 Windows Mobile 6.5 변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미라지에 안드로이드를 포팅한 동영상이 떴다.



실제로 통화까지 가능한 버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게 가능해진다면 안드로이드 유저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아버지가 사시는 은평뉴타운에 갔다.

눈 펑펑내리던 날의 풍경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그날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하여
곳곳에서 교통사로로 인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남대문이 화재로 소실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오늘 그 근처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왔다가 그 앞을 다시 지나가면서 차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 늠름한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단풍이 다 저물어가는 늦가을의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진이 촉촉하게 나왔다.

요즘은 카메라폰의 성능이 점점 좋아져서 DSLR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참고로 내 휴대폰은 SPH-M4800 미라지(스마트폰)다.

참 좋은것 같다.

지난번 자동차를 이용하여 서울-수원간 트래킹에 이어 이번에는 뚜벅이 트래킹을 해보았다.

디바이스는 SPH-M4800(미라지)를 사용하였고
내장 GPS를 사용하여 트래킹을 하였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BeeLineGPS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주변 지형이 산이라서 그런지
Google Earth에 매핑해서 보면 GPS가 많이 튀어 건물위를 걷는것 처럼 나왔다.

평면 지형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매우 궁금하다.

참고로 GPS를 테스트 한 지역은 북한산 주변이다.

여기저기 동네를 휘젓고 다니다가 도로가로 나가보니 거기서는 나름 또 안정적이다.

아니면 지도가 정확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지구는 둥그니까...

위에서 언급한대로 도로가로 나오니까 튀는 현상이 좀 덜했다.

나름 재밌었던 GPS 트래킹... Google Earth Map과 완전 매칭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

SPH-M4800(일명 미라지)의 내장 GPS를 이용하여 로그 트래킹을 해보았다.

인터넷에 나도는 다양한 GPS연계 소프트웨어에는 파일을 KML로 Export하는 기능이 있어, 이 파일을 Google Earth에서 열어보면 하기와 같이 현란하게 나온다.

일단 서울역을 지나 남대문을 끼고 우회전하여 남산으로 씩씩하게 올라가 보았다.

서울역-남대문-남산

GPS가 튈줄 알았는데, 나름 정밀하게 로그를 남기고 있었다.

오오- 자랑스러운 나의 미라지...

하야트 호텔 지나 한남대교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U턴을 해줘야 한다.

하야트호텔-한남대교 직진

한남대교를 지나 서초양재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공포의 버스전용차로제가 나온다.

한남대교 남단 - 공포의 버스전용 차로

그리고 한참을 주욱- 가다보면 나오는 판교/분당 톨게이트

판교

그리고 다음은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는 장면...

나름 하이패스를 쓰고 있어 굴곡 없이 직진하고 있다.

서울톨게이트

수원 톨게이트 근처에 접근하자 차들이 너무 많아 동수원으로 우회하였다.

수원톨게이트

드디어 나온 동수원... 여기서 현란하게 꺾어지는 길을 따라 수원월드컵공원으로 향했다.

동수원톨게이트

이상 나의 짧은 GPS 트래킹에 대한 소개를 마친다.

 

노는건 재밌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편집하는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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