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2012년 1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늘봄농원 근처에 있는 강강술래 갈비탕이라는 음식점 안에 있는 분수대를 찍은 사진입니다.

분수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강준휘 어린이 얼굴도 매우 추워 보이지 않나요?

 

손 녹이라고 앞에 장작불을 떼워 주시기는 했는데 앞에서 노래부르시는 분의 스피커를 너무 크게 켜놓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불을 앞에서 손을 녹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우리 집 식구들이 식사 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사진을 찍느라 사진 안에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가게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저렇게 온도차가 납니다.

북한산에 등산하러 가시는 분들… 주차를 하자니 주차료가 아깝고… 어디 무료로 할데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이곳이 요즘 각종 위락시설 건축 붐이 일어 공짜 주차장을 찾기는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산성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주차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방법을 쓰고 있으신지 한번 탐방 해 봅시다.

아름다운 서울… 이곳을 벗어나면 위와 같이 세계속의 경기도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이곳은 북한산 입구보다 도로 사정이 좋아서 그런지 아래와 같이 노상 주차를 해도 딱지를 떼지 않습니다.

아예 샛길 입구에 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아예 인도에다 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주차하신 분들은 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아래와 같이 등산로 입구에 대시는건 용서가 될것 같습니다만...

위와 같이 무료로 주차를 하실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위와 같이 주차를 하시는 경우는 정식으로 주차를 하시는 분들에 비해 서비스 측면에서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정식 북한산 등반 코스에는 가다 보면 나오는 매점, 화장실 등… 이곳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곳에 주차를 하셨기 때문에 내려오실 때도 불편하게 내려오셔야 합니다.

 

혹시나 싶어 코스를 구분하여 지도를 올려 봅니다. 아래는 정식 코스, 위는 짝퉁 코스…

조촐하네 나와 내동생 식구들만 조촐하게 모였는데 그날은 무척 시끌벅쩍 했다.

애들이 3명이나 되니 집안이 자연스럽게 시끌벅적하다.

뒤에 서 있는 우리집 장남, 동생 선물을 들고 좋아한다.

 

가족은 기쁠때나 슬플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공동체임을 또한번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

간만에 나들이... 월정사를 들러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았다.

여름날의 3일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다.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때마침 영가천도제를 한다는 플랜카드가 붙어 있었다.

이게 바로 그 월정사 8각 9층 석탑이다.

자장율사라는 분이 만들었고, 선덕여왕 12년(643년)에 건립되었다.

산꼭대기 까지 올라가는데 그리 힘이 들지는 않았으나 가자마자 보이는 우물가에 사람들은 모여든다. 실수(약수)라는 팻말이 써 있어 마음 놓고 한모금씩 들이킨다.

주변 건물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이게 뭬야~ 라는 둥... 이야기를 나눈다.

돈을 내면 기왓장에 자기 이름과 소원을 적을 수 있다.

그런데 이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소중한 이야기를 적은 기왓장이 깨지고 망가지고... 그러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과히 유쾌한 장면은 아닌듯 싶다.

하나 더 짓고 있는 건물은 아예 지붕이 금색이다.

여기저기 건물을 더 확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후세에 더 웅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그러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진 한장 찰칵-

이날 비가 와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는데, 실제로도 평범한 절의 모습 외에는 사진 찍을만한 곳은 별로 없었다.

그저 돌 사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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