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보니 부정적인 사람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이 이곳 저곳에 올라와 있더군요.

부정적인 사람 그자체가 나쁜것은 분명 아닐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Yes라고 할때 나는 No라고 말할 수 있다가 비슷한 사례 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부정적인 면... 즉, 최악의 경우를 언급하면서도 정작 그것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대안은 제시 못한다는 것입니다. 대안을 제시하더라도 당장 실현 불가능하여 말 안한것만 못한 상황이 된다는 것이 문제겠죠.

문제를 지적하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실행가능한 대안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피곤함을 호소합니다.
말끝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픈 사람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긍정의 힘...
다른 말로 자기최면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요?

대부분 성격 좋다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람들입니다.
또 대부분의 긍정적인 사람들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도 하죠.

매사에 하는 일마다 잘 안풀린다고 생각되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 바꿔보세요.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일을 하다보면

시원시원하게 예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 (1)
매번 안되겠는데요, 힘들겠는데요... 의 형태로 응하는 사람이 있다. - (2)

어찌 보면 (1)은 예스맨으로 바보같아 보일수도 있다. 또한 (2)는 부하직원 입장에서 보면 일을 줄여주므로 좋은 상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직 측면에서 봤을때 (2)보다는 (1)이 더 인정받을 수 밖에 없다.

(1)의 상사 입장에서는 일의 결과를 떠나 (1)이 매우 믿음직스러울 것이다.
(2)는 신중하여 꼼꼼하게 결과를 낼 수는 있으나 실적면에서 (1)보다 좋을 수 없을 것이다.

만약 (1)과 (2)의 실적에 하자가 한번도 없었다고 치자, 이 경우 (1)이 더 인정받을 수 밖에 없는것이다.

(1)이 매번 잘하다 가끔 실수를 했다 치자.
조직은 (1)의 실수를 다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대부분의 조직이다.

(2)의 경우 실수를 했다 치자.
가뜩이나 매번 삐딱하게 반응하는데 실수까지 하면...
좋게 평가할리가 없는 것이다.

조직에서 크기 위해서는 적극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예스맨이 조직에서는 더 원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다.

반면에 (2)번의 경우는 도퇴되기 딱 좋은 스타일이다.
아무리 신뢰하는 상사라 하더라도 (2)를 끝까지 지지해줄 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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