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여행은 일본을 여행지로 정하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 비행기를 타고 2시간 조금 넘게 지나니 일본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이 시간이어서 그랬을까요? 늦은 시간이라 공항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일본 나리타 공항 가족 나들이 첫 소감 – 한국 사람이 여행하기 좋게 한글 안내 글이 여기저기 써 있어

여기 반가운 한글 등장…

일본 나리타 공항 가족 나들이 첫 소감 – 한국 사람이 여행하기 좋게 한글 안내 글이 여기저기 써 있어

미처 찍지는 못했지만 입국 심사 시 모든 안내 글이 한글로 떴습니다.

일본이 대단하다는 것이 바로 이점… 일본을 여행 온 관광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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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지 않은 시간을 소비하고 입국 심사를 마치기 까지 한 15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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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화물 처리 장소로 가니… 짐들이 신속하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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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뒤쪽에는 아직 짐들이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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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래 보이는 출구로 나가면 바로 스카이 라이너를 탈 수 있는 지하철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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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친절하게 한글 안내…아래 글씨 보이시나요? “철도 !?”

여기서 스카이 라이너를 타면 도쿄 도심으로 쉽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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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일본여행… 지금부터 슬슬 남겨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정보입니다만, 24개월 이하 어린이는 비행기 무료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항공권은 끊어야 하는데, 항공권을 수령하고 보면 좌석번호가 INF로 찍힙니다. 자리가 없다는 소리죠.

탑승 수속시 맨 앞자리를 달라고 부탁했는데요, 제가 탔던 비행기는 대한항공 홍콩행 아침비행기였습니다.

아래 나온 저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가 무료로 탑승했다는 것은 아니고, 둘째가 이번에 공짜 탑승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부탁을 드려서 아기바구니를 설치하면 맨 앞자리에 설치를 해줍니다. 아마 자세히 보시면 벽에 구멍이 두개 나 있을 것입니다. 설치는 승무원이 직접 해주시는데, 매우 쉽게 하더군요.

24개월 이하 어린이가 탈 수 있는 아기 바구니지만, 11Kg이하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기가 우량아 일 경우에는 아기바구니를 설치해주지 않습니다.

24개월 이하의 아기가 있으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24개월 이하 아기는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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