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신문 4월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내내 하루 478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6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지난 1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 34조원과 영업이익 4조 3천억원을 달성할것이라고 한다. 1분기가 비수기라 매출은 13.6% 떨어졌으나 영업이익은 25% 늘었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올해 목표는 전년대비 15% 늘어난 2억 5천만대의 휴대폰을 팔고, 전년 대비 25% 이상 늘어난 3800만대의 TV를 판매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아몰레드 모델로 나온 손담비... 이쁘다...)

 

또한 라스베가스에서 7-10일 4일간 열리는 CES에서는 유비쿼터스 프린팅 기술을 선보인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경영의 성과가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하다.

1998년 IMF이후 우리는 수많은 닷컴 업체들이 쇠락의 길을 걷는 것을 목격하였다.

2008년이 된 지금 글로벌 IT기업은 성장이 폭삭 줄어들은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의 야후는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64%나 줄었다. 이때문에 사람도 연말까지 10% 줄이겠다고 한다.

모바일 시장의 최강자 노키아 역시 4년만에 최초로 매출이 감소했고, 대한민국의 대표기업 삼성전자 역시 환율효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반대로 반토막 났다.

닷컴 붕괴 공포

지금의 시장분위기는 줄세우기를 다시 하는 분위기다. 즉, 지금의 1-2등이 몇달뒤 1-2등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시장경제 스스로 구조조정을 하게 되어 내실이 튼튼한 기업은 살아남게 되고 부실한 기업은 자연스럽게 쇠락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다.

과연 지금의 구글이 1-2년 뒤에도 그 위치를 지키고 있을 수 있을까?

닷컴 붕괴가 도미노처럼 전세계로 퍼지지 않길 바랄 따름이다.

MBN은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지켰다고 보도하였다.

세계 경기 둔화로 9천억 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시장의 전망에 비춰볼 때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인데, 공식적으로는 삼성전자가 3분기에 본사기준 매출 19조 2천6백억 원과 영업이익 1조 2백억 원, 순이익 1조 2천2백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LCD 부문은 TV 제조업체들의 재고 조정으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 된장~

휴대전화 판매가 분기 사상 최초로 5천만 대를 돌파한 정보통신 부문은 8조 8천7백억 원의 매출에 8천4백억 원의 영업이익, 9.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매출이 10조 7천7백억 원을 기록한 반면 가격경쟁 심화와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7조 원 이상으로 예정됐던 메모리 투자를 소폭 조정해 시장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