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7일 SBS뉴스에서는 삼성전자가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시 단지에 바이오 계열사(바이오씨밀러)를 입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당초 정부는 LCD 관련 부문을 이쪽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했던것 같습니다만, 신사업 관련 부분만 검토하여 실천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도 기존 사업은 건드리지 않도록 이야기 한 모양입니다.

이에 정부는 LED쪽이라도 이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고려대, 카이스트가 일부를 이쪽으로 이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울대와는 여전히 마찰이 있는것 같아보입니다.

‘문제집은 일단 무조건 많이 푸는 게 좋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많이 풀어 그 감(感)을 온몸에 배게 한다는 전략은 학력고사식 전략이다.

제아무리 많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어도 ‘처음 보는’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수능·논술·특목고 시험이다.

‘왜 그렇게 풀리느냐’에 집중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서 감이 아닌 ‘문제를 보는 눈’을 기르도록 지도해야 한다.

Data가 증명한다.

서울대 3,121명이 서울대에 가기 위해 고3학년들이 1년 동안 푼 수학 문제집은 10~20권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평균 ‘2.8권’뿐이었다.

다만 그들은 그 2.8권을 2~4번까지 반복해서 풀었다.

양적인 공부의 시대는 끝났다.

느려도 좋다.

문제 수가 적어도 좋다.

‘질(質)’만 높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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