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평뉴타운 숲소리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로 7살을 맞는 강준휘어린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환경을 바꾸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놀이학교에서 유치원으로 변화를 줄 예정인데요.

저희 집 강준휘 어린이는 숲소리유치원 환경을 보고 상당히 만족해 하는군요.

안에 들어서자마자 안에 있는 교구를 만지며 노는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

그리고 안에 배치된 앙증맞은 인형들…

우리 집 강재인 어린이는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여자 어린이처럼 저 큰 인형을 만지며 놀아줍니다.

아래의 공간은 휴식시간에는 아이들의 아늑한 아지트로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말… 개원을 앞두고 완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와봤을 때 보다는 이미지가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3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저희 집 내무부장관께서 사진 촬영에 응해주셨습니다.

아래는 숲소리유치원 원복입니다.

유치원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아래와 같이 CCTV로 녹화가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쳐다 볼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3층에 있는 모래놀이, 수영장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양호실도 있고... 건물도 상당히… 크고… 내부도 규모 있어, 상당히 스케일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숲소리유치원이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치원에 어린이를 보내시는 다른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아래는 2012년 학사일정입니다.

지난 2011년 11월 26일… 은평뉴타운 부근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에 숲소리유치원이라는 곳이 개원했습니다.

은평뉴타운에서는 몇 안되는 맛집인 경남아구찜 옆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날 주변 학부형들은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저 또한 이곳에 방문하여 인프라를 확인하였습니다.

타이틀은 아이에게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이라고 하는데요. 유치원 위치를 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규모는 대형 유치원은 아닌 것 같고 중형급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어린이는 저희 집 장남인 강준휘 어린이입니다.

아직 개원하지 않은지라 숲소리유치원은 인프라가 열악하였습니다. 그 사진을 올리기보다는 일부를 보여주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일부 사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싱크대는 하나 만든 것 같습니다. 30개월 된 저희 집 공주님인 강재인 공주님이 서 있어도 아담해 보일 정도이니…

숲소리유치원은 제가 최근에 본 유치원 중에서 가장 시설이 커 보였는데요.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아래는 어린이용 변기… 조그맣죠 ?

내부도 크고 장소도 넓직 넓직해서 좋기는 한데… 저는 처음 생긴 유치원이라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그렇지만 학부형들은 이런저런 곳을 들러보며 만족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난로도 참 거대하죠? 저 거대한 난로 때문에 안은 무척 후끈후끈거렸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조그만 연극이 준비되었었습니다.

나름 재미나게 보았는데… 우리집 어린이들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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