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노라마 컷으로 은평뉴타운의 오후를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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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재인 어린이와 여기저기 거닐며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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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컷 사진이 지금은 찍는 번거로움이 있어 큰 유행을 타지 못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파노라마가 대 유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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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인 어린이의 귀여운 포즈… 오늘 하루가 참 아름다왔습니다.

은평뉴타운에는 이말산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오늘 그 산에 올라갔습니다.

이말산에도 봄이 오기는 왔나 봅니다 – 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었습니다

진달래 꽃이 이쁘게 핀 모습을 보니 참으로 싱그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날이 따뜻하니… 산에 오르기도 좋았고…

강준휘 & 강재인 - 이말산에도 봄이 오기는 왔나 봅니다 – 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었습니다

진달래 잎은 먹을 수 있습니다.

옛날 조상들은 진달래 잎으로 요리도 했다고 하는데요.

진달래 잎을 먹는 강준휘 - 이말산에도 봄이 오기는 왔나 봅니다 – 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나 간 길에 진달래는 제 모습을 갖춘 진달래는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이말산에도 봄이 오기는 왔나 봅니다 – 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었습니다

우리동네는… 개나리가 안피는 줄 알았는데, 산을 오르내리다 보니 개나리가 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말산에도 봄이 오기는 왔나 봅니다 – 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었습니다

아… 봄이 정말 오기는 왔나 봅니다

눈이 펑펑 내린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의 아침… 은평뉴타운의 풍경은 그야말로 설국을 연상하게 만드네요.

눈 내린 12월 마지막 일요일 아침의 서울 북쪽 풍경

아침 일찍 집을 나섰는데 때 마침 인근 부대의 국군 병사들이 운동을 합니다.

눈 내린 12월 마지막 일요일 아침의 서울 북쪽 풍경

여기가 바로 대한민국… 그렇지만 풍경은 딴 나라 같죠?

눈 내린 12월 마지막 일요일 아침의 서울 북쪽 풍경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바로 북한산입니다.

눈 내린 12월 마지막 일요일 아침의 서울 북쪽 풍경

눈길을 헤치고 우리 가족이 간 곳은 잠실…

눈 내린 12월 마지막 일요일 아침의 서울 북쪽 풍경

잠실에 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장관이네요.

내일이나 모래쯤 되면 이 멋진 눈은 다 녹고 없어질 것 같습니다.

서울 은평뉴타운을 지나 북한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왼편에 흥국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대한조계종소속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주말에만 하는 유아용 교육 코스가 있습니다.

그 교육 이름을 뭐라고 부르는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선생님들도 젊은 분들은 아니고 제법 연세가 있으신 중년의 선생님들이 교육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 까불까불하는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말씀에는 매우 진지한 자세를 보이는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아래 사진을 보면 뭔가… 진지… 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어떠세요 ? 진지… 라는 것이 느껴지시지 않으신가요? 위의 어린이들은 고작 4살, 5살짜리 들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이런 저런 교육을 받고 중간에 절에서 하는 식사도 아이들에게는 큰 교육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이곳에서 만큼은 밥한톨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먹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식사를 마치고 물을 마시는 강재인 어린이… 참 대견합니다.

뒤편에는 재인이가 좋아하는 문유빈어린이 입니다.

서울 은평뉴타운을 지나 북한산 가는 길에 흥국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이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주말마다 저희 집 식구들은 이곳을 찾고는 합니다.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에 찾아서 그런지… 이곳은 싸늘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북한산 온천 옆 흥국사 - 등산객들이 온천과 더불어 자주 찾는 코스

간간히 들려오는 목탁소리가 이곳이 사찰임을 다시 금 느끼게 해주는 것 같은데요.

이 사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이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임을 알게 되는데요, 그 역사 또한 대단합니다.

북한산 온천 옆 흥국사 - 등산객들이 온천과 더불어 자주 찾는 코스

신라 문무왕 원년인 661년에 북한산에 수행하다가 약사여래를 만난 곳에 흥성암이라는 절을 지은 것이 흥국사의 시초라고 합니다.

원효는 본전에 약사여래가 봉안하면서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난 곳이라 많은 성인 배출이 될 것이라는 뜻에서 흥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북한산 온천 옆 흥국사 - 등산객들이 온천과 더불어 자주 찾는 코스 

이후 오랫동안 사찰의 연혁이 전해지지 않다가 조선 숙종 12년인 1686년에 중창하면서 다시 부흥하기 시작했다. 특히 영조가 생모인 숙빈 최씨의 묘인 소녕원에 다녀오던 길에 이 절에 들렀다가, 직접 지은 시를 편액으로 만들어 내리고 숙빈 최씨의 원찰로 삼으면서 영조와 정조 대에 크게 발전했다고합니다.

결정적으로 흥국사라는 이름은 영조가 하룻밤 머문 후 절 이름은 흥국사로 개칭되었으며, 절이 자리잡은 산도 원래 이름인 노고산에서 한미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북한산 온천 옆 흥국사 - 등산객들이 온천과 더불어 자주 찾는 코스

위에서 설명했습니다만 이곳은 북한산성 입구 쪽에 위치해 있고, 한미산이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본전인 약사전 안에는 약사여래상과 정조 16년에 제작된 약사후불탱화가 있는데, 칠성각과 극락구품도는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극락구품도는 전체 그림을 아홉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극락을 묘사한 그림이라고 하니... 다시 가서 감상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은평뉴타운에는 진관성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다른 중국집 짬뽕은 맵고 짜고 맛없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진관성 메뉴판을 올리는 이유는 가끔 전화번호를 찾으려고 하면 메뉴판이 없어져서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진관성 전화번호가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므로 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진관성 전화번호는 02-355-2355, 02-354-2355 입니다.

그런데 이 집 메뉴 중 사골짬뽕이라는 것도 있었네요. 홍합짬뽕하고 얼큰 굴짬뽕을 나중에 시켜보고 싶습니다.

사진이 좀 흔들리기는 했지만 아래 메뉴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아래는 코스요리.

 

오늘 은평뉴타운 숲소리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로 7살을 맞는 강준휘어린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환경을 바꾸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놀이학교에서 유치원으로 변화를 줄 예정인데요.

저희 집 강준휘 어린이는 숲소리유치원 환경을 보고 상당히 만족해 하는군요.

안에 들어서자마자 안에 있는 교구를 만지며 노는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

그리고 안에 배치된 앙증맞은 인형들…

우리 집 강재인 어린이는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여자 어린이처럼 저 큰 인형을 만지며 놀아줍니다.

아래의 공간은 휴식시간에는 아이들의 아늑한 아지트로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말… 개원을 앞두고 완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와봤을 때 보다는 이미지가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3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저희 집 내무부장관께서 사진 촬영에 응해주셨습니다.

아래는 숲소리유치원 원복입니다.

유치원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아래와 같이 CCTV로 녹화가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쳐다 볼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3층에 있는 모래놀이, 수영장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양호실도 있고... 건물도 상당히… 크고… 내부도 규모 있어, 상당히 스케일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숲소리유치원이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치원에 어린이를 보내시는 다른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아래는 2012년 학사일정입니다.

우리 집 어린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왠지 뭔가 만족스럽지 않아 보이는 강준휘 어린이...
머리에 리본은 왜 달았을까요?

그리고 그 옆에서 뭔가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 강재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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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4일… 그들의 공연 덕분에 재미난 하루였다고 합니다.

은평뉴타운 상림마을에 위치한 김영길 한의원과 관련된 정보를 올려 봅니다.

가끔 이런 거 검색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2011_11_05_15h90m12s 김영길 한의원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싶어 올려 봅니다.

2011_11_05_15h90m44s 김영길 한의원

이 한의원에서 진료하는 과목은 한방내과, 부인과, 소아과, 신경정신과, 통증클리닉, 비만클리닉, 자동차보험 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무엇을 한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은평뉴타운 1지구 생태공원 앞에는 상림마을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이곳 도서관은 주민의 휴식처이자 새로운 지식의 산실입니다.

토요일에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아이 손잡고 이곳에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것 또한 나름 즐거운 일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저 이상한 기계… 저것은 바로 예약 대출기라는 것입니다. 늦은 시간밖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을 위한 첨단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물론 대출받은 책을 반납도 할 수 있습니다. RFID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 보이는 것 같았는데요. 이용하면 매우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상림마을 작은 도서관은 이층에 위치 해 있습니다. 1층에는 화장실이 있고, 기증 도서가 왼편에 위치 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방이 바로 어린이 도서 코너…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가서 책을 읽어 줄 수 있습니다. 책상도 아주 앙증맞죠?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아- 매우 흥미 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 대출을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기계는 무인 대출 기계입니다.

짠… 아래 보이는 카드는 회원 카드입니다. 카드 1장당 책 3권을 빌릴 수 있습니다.

기계 오른 편에 카드를 올려 놓으면 바코드를 읽어서 회원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는 판에 책을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책을 인식합니다.

최첨단 도서관입니다. 얼마 전 싱가폴에서 방문한 도서관 보다도 훨씬 첨단입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었습니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아래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은평뉴타운)의 자전거 도로 위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평일에도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들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양손 다 놓고 멋지게 묘기를 펼치는 친구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앗… 아래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고성능 자물쇠 덕분에 바퀴는 지켰지만 자전거 몸체는 지킬 수 없었던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자전거 주인께서 바퀴는 잘 지키셨지만 나머지 몸체는 지키지 못하셨네요. 다음부터 새로운 자전거를 사시게 되면 몸체까지 같이 묶으셔서 이런 불상사를 당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다니던 학교의 교훈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런데 몇 일 전 이 앞을 지나다 교훈을 발견하여 이를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지금은 어떤 등급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는 2010년 6월 기준으로 22학급(특수1학급)이라고 그러네요.

또, 교훈은 지진신(智眞新)… 즉, “슬기롭게(智), 참되게(眞), 새롭게(新)”라고 합니다.

진관중학교 홈페이지: www.jingwan.ms.kr

은평뉴타운에 거주하시는 분이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아시면 도움 될 정보 알려드립니다.

아마 대다수 자전거 보유 가구들께서는 대부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바람을 넣으 실 수도 있고, 진관중학교에 가셔도 넣으실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포스트에서는 진관중학교에서 공기 주입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진관중학교에 가시면 아래와 같이 하늘색의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좀 더 확대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용은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뽑으시고 누르셔서 바퀴에 있는 공기 주입구에 넣으시면 됩니다.

쉽죠? 이 모든 현란한 인프라는 진관중학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에 은평구라고 쓰여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은평구에서 지원 해 준 듯 싶습니다.

길거리를 거닐다가 진관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학년 선배들을 위해 걸은 플랜카드를 보았습니다.

참 기특하네요.

 

올해 수능은 2011년 11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

2011년 11월 5일 오후… 래미안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꼬마들 5-6명이 모여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전거 같이 생긴 페달을 밝고 빙글빙글 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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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원을 중심으로 하여 그들 스스로 빙글빙글 돌 수 있도록 만든 놀이기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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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참 좋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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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탄 아이들의 표정이 절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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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만끽하는 꼬마들을 보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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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지 내에도 저런 놀이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평뉴타운 내 도미노피자는 방문 포장고객에게 30% 할인을 해 줍니다.

2011년 10월경 오픈했으며 서비스 정신은 투철한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 1577-3082

2011년 10월 6일자 아시아경제 신문에는 카톨릭학원이 516억원에 은평뉴타운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병원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낙찰 받았다고 합니다.

카톨릭학원의 병원 예정 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매체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은평뉴타운 1지구 롯데캐슬 쪽에 보면 국수나무라는 국수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입니다.

2011_09_13_12h60m59s 은평뉴타운 국수나무

어른들을 위한 메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만들어먹는 알밥을 추천합니다.

2011_09_13_12h60m33s 강재인

우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를 찍은 사진인데 수저가 매우 커 보이네요.

2011_09_13_12h60m37s 강재인

우리 집 왕자님인 강준휘 어린이도 이곳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011_09_13_12h60m49s 강준휘

조그만 매장이지만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2011_09_13_12h70m07s 은평뉴타운 국수나무

저는 이 집 메뉴 중 차이니스 홍합짬뽕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러나 나가사키 짬뽕도 많이들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 왕돈까스, 아쿠아돈까스도 이 집 인기 메뉴입니다.

2011_09_13_12h70m18s 은평뉴타운 국수나무 

위의 사진에 저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멋지게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맛있는 것이 많아도 걱정이죠…

은평뉴타운 2지구 굿모닝마트 뒤에 가면 테마가 있는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코뿔소, 돌고래… 그런데 이 놀이기구는 기존의 정글짐과는 레벨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이 놀이기구에서 노는 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왜 제가 어릴 때는 이러한 놀이기구가 없었을 까요? 이 테마가 있는 놀이기구 안에는 미끄럼틀도 있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아이들 근육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뭐 어쩌라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남기는 이 글도 역사의 한 부분이 될거라 믿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의정부,고양시,양주시) 또는 은평뉴타운,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 등에 사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임채무님의 두리랜드를 한번쯤은 찾아보셨을 것입니다.

예전에 임채무님의 두리랜드에 들러 임채무님께서 우리 강준휘어린이와 사진을 찍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http://chunun.com/521
오늘도 임채무님은 두리랜드에 계셨습니다.

두리랜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주차료는 시간제한 없이 2,000원입니다.

오늘 보니 회전목마가 새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쪼그만게 성능이 우수합니다. ㅎㅎ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면 동작하는 기구들이 몇개 있는데 전에 안보이던 얼룩말이 오늘은 보였습니다. 왠지 두리랜드가 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인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는…

두리랜드가 타게팅 하고 있는 고객층은 철저히 어린이 고객들입니다. 그런데 가끔 이 놀이동산을 이용하는 분들을 보면 청춘남녀들도 보입니다.

타게팅하고 있는 고객층이 철저히 12세 이하 어린이다 보니 놀러 오는 고객들 중 대다수는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들 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망은 두리랜드가 좀더 성장하여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발전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두리랜드에는 전보다 좀더 업그래이드 된 놀이기구들도 있습니다.

아래의 미니 바이킹... 아이들은 무척 좋아합니다.

저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너무 어린 친구들은 탈 수 없을정도로 빠르게 돌아갑니다. 젊은 청춘남녀들을 위한 놀이기구라고나 할까요?

 

아마 아래의 바이킹이 두리랜드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놀이기구 일것입니다. 우워어어어~

싸온 음식은 아래와 같이 그늘 밑에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풀장도 운영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곳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와 공주님 강재인어린이… 무려 아래의 자동차 코너에서 30분 가까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30분 정도 타니까 자기가 알아서 그만 타더군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빙글 빙글... 너무 즐거워합니다.

가짜 물소지만 왠지 사진으로 찍어 놓고 보니 리얼합니다.

두리랜드에는 과거 어화둥둥 장작구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 메뉴를 바꾸어 두리푸드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수제돈가스가 맛이 있나본데 저는 맛은 못봤습니다.

아래는 오늘 두리랜드에서 유일하게 연기를 한 장면입니다. 따가닥 따가닥 연기하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한 두 어린이...

주차장도 어찌나 광활한지... 언젠가 이곳에 10층짜리 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을 기대해봅니다. ㅋㅋ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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