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boom.com의 12년 10월 post에 따르면 전세계 인터넷 속도 순위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Hong Kong (41.58 Mbps).
2. South Korea (34.15 Mbps).
3. Lithuania (32.81 Mbps).
4. Andorra (31.60 Mbps).
5. Singapore (29.89 Mbps).
6. Taiwan (29.34 Mbps).
7. Latvia (28.91 Mbps).
8. Japan (28.19 Mbps).
9. Netherlands (27.10 Mbps).
10. Romania (26.62 Mbps).

 

하나 놀라운것은 루마니아가 세계 10위라는 것.

 

저 개인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인터넷 환경이 궁금하여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속도는 세계 147위이며, 자카르타같은 인도네시아의 대도시는 10Mbps 미만의 속도가 나오는데, 다른 도시는 평균 2.16Mbps정도라고 합니다.

한국 – 인터넷 속도 1위는 옛날 말 - 1위는 홍콩, 리투아니아가 세계 3위

우리 집 화장실 전구가 나갔네요.

이마트 같은 곳에 가서 찾아보겠지만… 인터넷을 통해서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사양(Specification)과 다른 전구를 꽃으면 불빛이 약하기도 하고, 수명도 짧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집 화장실 전구 사양 - 220V 60W 일광(K) NL.HL.0801 - 17mm

220V 60W 일광(K) NL.HL.0801

이마트에 갔더니 같은 모델은 판매되고 있지 않고, 다른 회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우리 집 화장실 전구 사양 - 220V 60W 일광(K) NL.HL.0801 - 17mm

중요한 것은 오른쪽 하단에 E17라고 써 있다는 것인데, 17mm라는 의미입니다. 너무 작은 것을 사시면 소켓 크기가 맞지 않아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재미난 것은 램프 이름이 크립톤램프네요. 수퍼맨이 살았던 행성에서 만든 램프라는 뜻일까요? ㅎㅎ

인천국제 공항 출국장에 있는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갔었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하고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살짝 포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휴식을 취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출국 수속을 밟고 공항에 들어서면 위와 같이 아시아나 라운지 안내에 따라 가시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셔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셔도 됩니다.

안타깝게도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급이 다릅니다. 저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 가본적이 없는지라 그 급의 차이가 어떤지… 설명 그리기는 좀 힘드네요.

비즈니스 클래스에 해당하는 아시아나 항공사의 라운지는 저렇게 입구가 다릅니다. 왠지 뭔가 대접 받는 듯한 느낌이 처음부터 든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항공권 확인 및 신용카드 확인을 합니다. 요즘은 제휴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카드가 있는 경우 해외 여행 목적으로 출국 시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 입장이 무료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아시아나 항공사 라운지 전경입니다.

라운지 내에는 아래와 같이 신문이나 도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푹신한 쇼파에 앉아서 그냥 주무셔도 되고, 아니면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노트북은 대여해 주지 않습니다,

라운지에는 아래와 같이 간단한 스낵바가 제공됩니다. 샌드위치, 과일, 과자 등을 양껏 드실 수 있고 다양한 음료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음료가 있지만 가방에 싸봐야 어차피 비행기 탑승 시 조사해서 다 압수해 버립니다. 쓸데 없이 많이 가져가셔서 쪽팔림 당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세계 인구의 56%는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인구 68억 중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는 인구 수는 38억명 정도입니다.

또한 아시아의 인터넷 사용 인구는 전체의 42%나 된다고 Internet World Stats가 6월 30일자 기준으로 보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세계 굴지의 서비스 업체인 구글이 중국에 굴복하고 그들의 정책을 고집하지 못했던 이유를 알수 밖에 없죠? 중국 시장이 워낙 거대하니… 시장 개척을 위해서라면 정책 변경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아시아에서 중국이 미치는 영향력은 현재 미비하지만, 시장 관점에서 보면 중국 시장의 잠재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눈길이 가는 나라는 역시 인도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경제력은 중국에 비해 아직은 한참 더 기다려야 할것만 같아 보입니다.

이제 세계의 경제는 아시아가 장악하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아보이네요. 여기서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방법은 역시 수출뿐인데요. 자본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콘텐츠 사업을 잘 노려볼만한것 같습니다. 아시아에서 이쪽 분야에 그나마 잘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홍콩) 정도죠.

그러면 우리나라의 전세계 인터넷에서의 사용 점유율은 얼마나 될까요? 아시아 인터넷 사용자의 4.8%가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5천만명의 인구 중 약 4천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단한 나라죠.

전세계 인터넷 시장의 패권지도...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