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가 세계 최고라고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미국은 우리나라와 인프라 수준이 비교가 안되…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CNet에 따르면 FCC는 2015년까지 모든 주에 1Gbps급 초고속 광대역 인터넷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FCC는 2015년까지 전국 50개주 마다 최소 1 지역에서 기가비트 수준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Gigabit City Challenge"를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통신사, 서비스 제공업체, 주정부기관에 각 주마다 최소한 하나의 생활권 이상에 기가비트 인터넷을 공급할 것을 요청하였는데요,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가비트 속도의 인터넷이 가능해야 사용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대 이상의 새로운 발명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됩니다. 참고로 현재 Kansas city를 포함한 14개의 주 42개의 생활권이 초고속 광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하며 이들 도시들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공유해 협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news.cnet.com/8301-13578_3-57564815-38/fcc-pushes-for-gigabit-broadband-in-all-50-states-by-2015/

Microsoft Azure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구현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2011년 11월... Microsoft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Microsoft Case Study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네요.

제 이름이 나오는 몇 안되는 매체 중의 하나이므로 이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본 블로그에 포스트 해 봅니다.
 

삼성전자는 2008년 클라우드를 자사 서비스에 접목하기 시작해 2011년 Windows Azure를 활용하기까지 자사 서비스 인프라를 빠르게 진보된 환경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멀티 벤더 체제란 큰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IaaS, PaaS를 고르게 지원하는 Windows Azure의 사용을 늘려 자사의 핵심 인력들이 유지보수가 아니라 고객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품질 제고라는 보다 중요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통상 보안때문에 외부 매체와의 인터뷰는 일체 하고 있지 않지만, 위의 경우는 회사 보안팀/인사팀과의 협의를 거쳐 올라간 내용입니다.

Reference
http://www.microsoft.com/korea/customerevidence/evidence_view.aspx?idx=262  
 

KT와 소프트뱅크가 통큰 클라우드 동맹을 하겠다고 합니다.

2011년 5월 31일자 중앙일보에는 이와 관련된 기사가 사진과 함께 떴습니다. 총 비용은 약 700억원 규모이며 소프트뱅크(손정의)와 KT(이석채)가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로서 KT는 기간망 사업자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것이 아닐까 예측해 봅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소프트뱅크가 데스크톱 가상화(Desktop Virtualization)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며, KT는 이에 대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시트릭스 CEO 마크 템플턴이 주장한것처럼 데스크톱 가상화가 가시화 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되면 향후 IT 인프라의 중심은 클라우드가 장악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사용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은 씬클라이언트(Thin Client)형태로 존재하여 디바이스의 가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솔루션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VMWare와 Citrix사의 Xen일 것입니다. 여기에 Microsoft Hyper-V가 새롭게 가상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이퍼바이저를 설치하고 그 위에 가상화를 하게 되면 각 인스턴스의 자원의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VMWare와 XenServer 각각에 대해 어떤 솔루션이 있는지 점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VMWare vCloud Usage Meter는 VM의 리소스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측정하고 리포팅하는 툴입니다.

Citrix사의 XenServer의 경우는 Nimsoft Monitoring Solution을 이용하면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집되는 정보를 테이블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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