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주말에 영업을 크게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평일에 가도 볼거리가 충분히 있다는 말을 듣고 이곳을 찾았는데요.

2012-05-04-15h00m05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역시나 영업을 하는 곳이 주말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2012-05-04-15h05m38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그렇지만 한 50%는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태국에 방문한 관광객으로서 여기서 기념품을 사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매장이 오픈 해 있었습니다.

2012-05-04-14h42m11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이것 저것 선물을 고르는 동안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신나게 놉니다.

2012-05-04-14h43m36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세상의 모든 물건이 놀이기구인 것 같습니다.

2012-05-04-14h43m49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저도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와 같은 어린 시절이 있었나요?  

2012-05-04-14h51m43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태국은 수공예품이나 아로마 향이 나는 비누나 초 등이 선물로서 적절합니다.

2012-05-04-14h52m40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태국의 명물은 툭툭(TOC TOC)인데요, 여기서 이를 장난감으로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2012-05-04-14h52m53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우리 가족은 관광객이라 이곳에서의 일상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는데요.

2012-05-04-14h55m33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바쁘게 움직이는 태국 국민들을 보니… 태국이 앞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새삼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2-05-04-15h13m22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아침 내내 짜뚜짝 주말 시장을 돌고 나니 강준휘는 어린이 땀으로 범벅이네요.

2012-05-04-15h13m29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태국에 온 기념을 태국어로 쓰여진 안내 문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햇빛이 워낙 강렬하여 강준휘 어린이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네요.

2012-05-04-15h25m59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모칫(Mo Chit)역에 올라서서 스카이 트레인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 가족은 음료수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2012-05-04-15h28m35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사랑스러운 강준휘 어린이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2012-05-04-15h28m40 강준휘,강재인,문선미,강춘운_태국여행-평일에 방문한 태국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평일에도 볼거리가 가득

제 어린 시절에는 무엇으로 놀았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많은 장난감들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우리 집 어린이들은 또,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면 세상의 모든 물건이 장난감으로 변신해 버립니다.

아래의 리본이 또 그러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무엇을 상상하는지… 어린이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강준휘 어린이와 그 친구들… 정말 신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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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긴 어디인지 매우 궁금하네요.

나름 미국이라고 갔는데… 저녁에 갈 곳은 없고… 일정상 쇼핑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제가 찾은 곳은 미국의 대표적인 마트 타겟(Target)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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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따지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비슷한 곳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것을 사신다면 이곳에 오시면 안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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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 물품은 우리집 왕자님, 공주님을 위한 간단한 장난감입니다.

미국에 가셔서 장난감 사려고 하는 분이 계신다면 타겟(Target)을 찾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파주 헤이리 어린이 토이 박물관에 갔습니다. 날씨가 흐릿흐릿해서인지 아니면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저희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니까 역시 연인들, 가족들 단위로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아 점점 정신이 없어지더군요.

어린이 토이 박물관은 아래와 같이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RC자동차, 자동차 장난감, 캐릭터 전시관 등이 있고, 2층에는 로봇 캐릭터 전시관, 올드 토이 상설 전시 등이 있습니다. 3층은 장난감 놀이 체험, 유명 케릭터 전시관 등이 있는데… 애들을 놀도록 가만히 두면 하루 종일 시간이 지나도 모를 것 같았습니다. 아저씨, 아줌마 들은 아이들은 놀도록 냅두고 아예 스마트 폰으로 정보의 바다를 항해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맨 꼭대기 3층에 먼저 갔습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 준것은 아래의 뽀빠이 아저씨와 올리브였습니다.

옆에 피노키오는 금새 거짓말이라도 해서 코가 길어질 것만 같은 재미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3층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개방을 해 둔 곳입니다. 일부 장식장 안에 있는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장난감을 다 만지면서 놀 수 있습니다.

우리집 공주님과 왕자님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소꼽놀이 기구가 저렇게 많은지... 저도 잘 몰랐네요. 그 다양함에 놀랐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일부 캐릭터는 아래와 같이 장식장 안에 배치해 두고 밖에서 만질 수 없도록 했습니다. 참 모으기도 많이 모으셨더군요.

2층 로봇관에 가시면 철인28호, 우주소년 아톰, 로보트 태권브이, 스페이스 간담 브이 등 다양한 로봇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로봇은 어른 키보다도 컸습니다.

한때 TV를 점령했던 우주소년 아톰… 아래와 같이 씩씩한 자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보트 태권브이가 로봇 중에서 제일 크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로보트 태권브이와 마징가 제트가 싸우면 덩치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사실… 참고하세요.

현장에 있는 로봇 축구… 우리집 왕자님, 공주님은 공 차느라 정신이 없으시네요.

이곳의 여기 저기를 정신 없이 보다가 깜짝 놀날 일이 벌어집니다. 아래와 같이 피흘리는 큰 로봇이 서 있는데요. 어른 키만합니다. 어찌나 깜짝 놀랐는지…

마지막 1층으로 향하는 우리 식구들… 그런데 3층에서 너무 많이 놀았나 봅니다. 4시간이 넘게 흘러버렸네요.

파주 헤이리를 찾으시는 분 중 아이가 놀 수 있도록 해주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어린이 토이 박물관을 찾는 것도 괜찮으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나쁜 행동을 가르친 적도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배운 걸까?’라고 궁금해하는 엄마가 많을 것이다.

아이의 사회적 학습은 대부분 강화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아이의 나쁜 행동은 엄마가 무의식중에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상을 주어 잘못 강화되는 경우가 많다.

마트에서 아이가 갖고 싶은 장난감을 발견하고는 울면서 사달라고 조른다.

엄마는 주변의 눈도 있고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 장난감을 사준다.

이러한 상호 작용 속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까?

엄마는 잘못된 아이의 행동에 관심을 보이고 아이를 달래려 했을 뿐만 아니라 장난감까지 사줌으로써 울고 떼쓰는 행동에 상을 준 셈이다.

그리고 아이는 울고 떼를 쓰면 엄마의 관심뿐만 아니라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고 배운 것이다.

이로써 아이가 앞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울고 떼를 쓸 확률은 더욱 높아졌다.

우리는 이것을 ‘긍정적 강화의 함정’이라고 부른다.

만일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상을 주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먼저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아이의 나쁜 행동에 상을 주고 있다면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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