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수의 결혼식장에 갔다.

삼성화재빌딩에서 있었는데 식장은 나름 좋았던것 같다.

신랑도 아주 싱글벙글 기분 좋아 보였고...

입장을 준비하는 신랑의 모습은 그저 덤덤해보였다.

강석천 책임의 아들...

참 잘생겼다.

장종혁 선임과 그 둘째 아들...

풀빵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우리의 귀염둥이 김주영 선임...

성격 참 좋고, 일도 잘한다.

마지막으로 조재원책임... 늘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는 씩씩맨이다.

씩씩하게 입장하고 사진찍고... 그런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은 결혼식이었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식권... 창 앙증맞다.


분위기 메이커 조재원이 장가를 갔다.

대구에서...

 

가깝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오다 가다 주위 동료들과 까는 노가리는 즐거움 그 자체였다.

 

결혼식 도중 사진을 찍었는데, 놓지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집중해주는 센스...

오는 길 제공받은 음료와 먹거리는 우리들 얼굴을 똥글똥글하게 만들어주는데 일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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