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의 산타클로스에 대한 추억... 다들 있으신가요?

우리 강준휘 어린이도 하바에서 산타클로오스와 함께 한 좋은 추억이 있답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니 산타 할아버지가 썬글라스를 쓰셨네요.


강준휘 어린이가 하바 화정원에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드는 시간을 만들었네요.
케익 만드는 도구는 이른바... 종이컵...

종이컵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케익...
 저도 케익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아 혼잡스러운 명동, 서울시청 근처를 피해 우연하게 찾은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연말이라 디너쇼도 많이 하고, 각종 행사도 많이 하는 곳이지만 이곳은 주차가 무료다.

주차가 무료이므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딱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트리로 호텔 안과 밖을 장식하였는데,

아무래도 호텔이다보니 인테리어에 신경 좀 많이 쓴 티가 난다.

한마디로 아름답다.

여기저기 호텔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기자기한 장식에도 감탄을 하지만,

지하 1층에서 판매하는 케잌과 과자.. 이런것들에도 눈을 돌리게 된다.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과자로 만든 성... 우리 애가 무척 좋아 했다.

호텔 내부에서 하는 여러 전시장에서 받은 꽃송이를 들고 좋아하는 우리 준휘...

밖에 사슴, 산타 등 여러가지 장식이 있었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담다보니 이것밖에 못담았다.

내년엔 카메라를 들고 와서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메리 크리스마스~ & Happy New Year !!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 방문한 2001 아울렛...

불광동에 위치한 2001 아울렛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다.

윗층 아울렛 상가들은 물론 지하 1-2층에 위치한 KIMS CLUB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 익었다.

팔방사방이 크리스마스 캐롤로 울러펴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였다.

 

경기가 안좋아 크리스마스가 크리스마스같은 분위기로 만들어질지 의문이다.

아직 제 2의 IMF는 시작되지 않았다고들 하지만, 지금이 바로 제 2의 IMF 시작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올해 12월 크리스마스가 되면 도대체 어떤 모습이 뉴스로 TV에 나올까 ?

한국경제신문 11월 2일자에 따르면 40대 남자가 직장에서 잘린 뒤 생활비가 떨어져 지하철 역 앞에 있는 자전거를 훔치거나, 20대 부부가 아기 분유값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을 터는 등 생활고때문에 저지르는 범죄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생계를 비관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사람들도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또 지난달 8일 오전 9시1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원룸 2층 창고에서 주부 이모씨(27)가 목을 매 숨졌는데, 이씨는 자녀들과 남편에게 남긴 유서에 '애들이 신는 신발이 작아 발이 아프다고 투정을 해도 신발을 못 사주고 있다. 목숨을 끊어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서울 신림동에 사는 주부 신모씨(27)는 사업을 하던 남편이 부도를 내고, 끌어다 쓴 사채 4000만원 마저 날리자 지난달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신씨는 사채 빚 때문에 크게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상황이 어려울때 생계형 범죄나 자살등이 늘어나는 것은 반복되온 현상이라고는 하나,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참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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