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국의 후덥지근한 날씨가 아니라 태국 국민들의 친절함입니다. 또한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콕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에서 느껴 본 한류열풍 – 태국 시민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

2012년 5월… 대한민국에도 앵그리버드 관련 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태국 또한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군요.

방콕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에서 느껴 본 한류열풍 – 태국 시민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

지하철 탑승 정 머리를 극적이는 강재인 어린이…  시간이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졸립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방콕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에서 느껴 본 한류열풍 – 태국 시민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

왠 이방인이 블로그를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찰칵 대자 태국 국민들… 하나 둘 쳐다보네요.

방콕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에서 느껴 본 한류열풍 – 태국 시민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

스카이 트레인이 오른편에서 다가오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분주해집니다. 아마 자리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제 태국의 바글바글한 교통 체중을 체험해 볼 타이밍이 온 것인지…

방콕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에서 느껴 본 한류열풍 – 태국 시민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

다행이도 태국의 아름답고 이쁜 고등학생 두 명이 자리를 양보 해 주었습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와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가 그들의 친절함에 놀라 합니다.

방콕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에서 느껴 본 한류열풍 – 태국 시민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

한국의 가수가 누구이고 너는 아니? 라고 물어보지만, 가요프로를 보지 않는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답을 하지 못합니다.

방콕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에서 느껴 본 한류열풍 – 태국 시민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

이런 저런 분들께서 한국을 알아봐 주시고, 한국말도 해주시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태국에서 한류의 열풍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은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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