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 이외의 지역을 자동차로 간다고 한다면…
그곳이 시골이라면…
아마 걱정들 많이 하실 것입니다.

특히 컴컴한 밤중에 신호등이 있더라도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신호등을 건넌다면
아마 운전자 눈의 띄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1년 5월 28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효자2동 근처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횡단보도가 다른 곳에 비해 몇 배는 더 밝게 보이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좀더 어두운 시간이 지나서 더 컴컴한 곳을 가더라도 횡단보도 만큼은 위와 같이 밝게 비추어 줍니다.
제가 실제로 운전 하면서 느낀 점은,
신호등 보다 위와 같은 조명 시설이 있어서 더 긴장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혹자는 전기요금 낭비가 아니냐고 말하실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히려 위와 같은 장치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는 훌륭한 장치임에 틀림 없습니다.
저는 저런 안전장치를 통해 교통사고 한 건을 줄이는 편이 국민에게는 진정한 복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고양시를 지나 바로 서울로 진입하면… 위와 같은 안전장치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은평뉴타운 부근에서 자동차 도색을 할 수 있는 곳은 제가 아는 바로는 불광동이 유일합니다. 불광동 2001 아울렛 뒷편에는 자동차 공업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산쪽에도 하나 더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래는 서울이 아니라 북한산 지나서 있는 닥터송 칼라덴트라는 곳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효자2동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 704번 버스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해서 맏기면 금방 해줄 것 같기는 한데 도색작업 하는 동안에 가 있을 만한 곳이 없네요. 적어도 불광동에 하면 주변에 PC방이라도 갈 수 있는데 말이죠.

혹시 위치가 궁금하신 분이 계실지 몰라 지도도 아래에 붙여봅니다.

 

혹시 도색을 맏기시고 버스를 타고 가는 사태가 벌어지셨다면 구파발 지하철 3호선에서 704번, 34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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