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zure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구현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2011년 11월... Microsoft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Microsoft Case Study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네요.

제 이름이 나오는 몇 안되는 매체 중의 하나이므로 이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본 블로그에 포스트 해 봅니다.
 

삼성전자는 2008년 클라우드를 자사 서비스에 접목하기 시작해 2011년 Windows Azure를 활용하기까지 자사 서비스 인프라를 빠르게 진보된 환경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멀티 벤더 체제란 큰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IaaS, PaaS를 고르게 지원하는 Windows Azure의 사용을 늘려 자사의 핵심 인력들이 유지보수가 아니라 고객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품질 제고라는 보다 중요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통상 보안때문에 외부 매체와의 인터뷰는 일체 하고 있지 않지만, 위의 경우는 회사 보안팀/인사팀과의 협의를 거쳐 올라간 내용입니다.

Reference
http://www.microsoft.com/korea/customerevidence/evidence_view.aspx?idx=262  
 

전에는 서버를 쓰려면 Data Center에 서버를 집어 넣고 포멧하고… 하는 등의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비용도 상당히 비쌌습니다.

Amazon이 이러한 IaaS 기반 인프라의 최고봉이라고 한다면, 국내에도 IaaS 서비스를 직접 하는 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도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을 나열해 봅니다.

1) https://ucloudbiz.olleh.com/  
   - 최저가 39,000원 / 1년 약정시 30,000원
      → 기본 HDD 100GB / Memory 1GB
      → 추가 HDD 50GB 7,500원
   ※ 기본트래픽 50GB 무료 / 초과시 1GB당 150원 과금

 

2) http://hosting.cafe24.com/?controller=product_server_cloud
   - 기본트래픽 1TB 무료 / 초과시 1GB당 150원
   - OS: Linux(CentOS) (무료)
   - 공인IP 1개/사설IP 1개 (무료)
   - 최저가 월 32,000원 / 1년 약정 시 10%, 2년 약정 시 12%, 3년 약정 시 15% DC

 

3) http://www.hostway.co.kr/cloud_flexcloud.html#
   - 기본트래픽 600Gbytes 무료 / 초과시 1GB 당 150원
   - OS: Linux(무료) / Windows(20,000원/월)
   - 방화벽 무료
   - 공인IP 무료
   - 스냅샷 무료
   - 최저가 월 39,900원

 

4) http://hanbiro.com/cloud/index.html?gclid=CLHcvvXQp64CFaFMpgodKnQCRQ
   - 기본트래픽: 제한 없으며 1Gbps 회선을 Share하는 방식
   - OS: Windows(무료)
   - 방화벽 무료
   - 공인IP 무료
   - 매주 2회 이미지 백업
   - 최저가 월 40,000원 (VAT 별도)
      → 6개월 선납시 약 17% 할인
      → 10GBytes 추가 시 10,000원 (VAT 별도)
      → 메모리 1GBytes 추가시 10,000원 (VAT 별도)

 

다음은 해외 업체입니다.

1) http://vpslink.com/
   - OS(무료): Fedora, Ubuntu, CentOS, Debian, Gentoo
   - 제공하는 가상화 솔루션: OpenVZ, Xen
   - 최저가 월 6.62 USD (약 8,000원)
      → Disk Space 2.5GB, RAM 64MB로 단순 서비스만 가능
      → 트래픽은 무제한

2) http://www.chimehost.com/virtual-private-servers/
   - OS(무료): Linux, Windows(2003 or 2008)
   - 제공하는 가상화 솔루션: Xen
   - 최저가 월 9.95 USD/월 (약 12,000원)
      → Disk Space 4GB, RAM 256MB로 단순 서비스만 가능
      → 트래픽은 무제한이며 Bandwidth는 100Mbps

3) http://myhosting.com/promotions/vps123/ ★★★★★
   - Data Center 위치: 미국(뉴욕)/캐나다(온타리오) 선택 가능
   - OS: CentOS(무료), Debian(무료), Hyper-V Windows VPS(유료)
   - 트래픽 무제한
   - 최저가 월 11.96 USD
      → Disk: 20GB / RAM 512MB / CPU 1024MHz / OS:CentOS
          Bandwidth 300GB / 고정IP 1개
   - 월 34.25 USD/월 (3년 약정 시; 1년 약정 시 36.14/월)
      → HDD 200GB / RAM 4GB / CPU 1280MHz / Bandwidth 300GB

 

4) http://dreamhost.com/servers/vps/
   - OS: Debian Linux
   - Disk Storage: 무제한 (백업 50GB 무료)
   - Monthly Bandwidth: 무제한
   - RAM: 300 MB – 4000MB
   - MySQL 5 DB: 무제한

 

저는 myhosting이 마음에 드네요. 3년 약정에 환율 1200원으로 계산해서 월 5만원 정도 내고 Bandwidth는 무려 1.2TB나 제공됩니다.

RAM 300 MB로 했을 때 dreamhost.com에서는 비용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리눅스의 메모리 적정용량이 어느 정도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솔루션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VMWare와 Citrix사의 Xen일 것입니다. 여기에 Microsoft Hyper-V가 새롭게 가상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이퍼바이저를 설치하고 그 위에 가상화를 하게 되면 각 인스턴스의 자원의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VMWare와 XenServer 각각에 대해 어떤 솔루션이 있는지 점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VMWare vCloud Usage Meter는 VM의 리소스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측정하고 리포팅하는 툴입니다.

Citrix사의 XenServer의 경우는 Nimsoft Monitoring Solution을 이용하면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집되는 정보를 테이블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VMWare ESX는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가상화(Virtualization) 도구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하는 사람들... 특히 IaaS하시는 분들 입에서는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라는 단어가 자주 오르내리는데요, VMWare ESX는 소위 하이퍼바이져(Hypervisor)를 베어메탈 레벨에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VMWare ESX를 이용하면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약간 과장한다면 아마존 웹 서비스의 EC2와 유사한 서비스를 직접 할 수 있다고 소개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우리가 통상 VMWare를 써봤다고 한다면 이는 Desktop Virtualization 기능을 써봤다고 하는 편이 옳습니다. 즉, 위의 그림에서는 Workstation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다음의 그림을 보면 VMWare ESX의 장점을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에는 VM을 설치하기 위해서 OS를 설치하고, 그 위에 VMWare 소프트웨어 설치 후 VM을 설치하였는데요, VMWare ESX를 설치하면 그 베어메탈 그 자체가 VM Management Solution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ESX는 베어메탈 레벨에서 설치가 되기 때문에 호스트 방식보다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또한 VMWare ESX RM(Remote Management) 기능을 이용하면 원격에서도 서버 관리가 가능해 집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또한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필요한 기기를 Plug & Play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또한 지원 가능한 베어메탈은 대부분의 제조사를 다 지원가능한데요,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은 빵빵한 서버 1대에 이러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여러대의 하이퍼바이저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은 별도로 찾기 힘듭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 해 보니 이런 하이퍼바이저를 통합 관리해주는 솔루션으로 VMWare에서는 vCenter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정보를 찾아보다 보니 HP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HP CEO 아포테커는 HP 서밋(Summit) 2011에서 HP는 클라우드, 모빌리티, 분석 등 세가지 분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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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HP는 B2B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언은 B2B가 아닌 B2C로의 확대를 이야기 하는 것이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면전을 불사하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1년 말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先 오픈하고, 2012년에는 아마존 EC2와 유사한 컴퓨팅 및 플렛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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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HP가 추진하는 웹OS와 연계되려면 다른 경쟁사들보다 제품을 시장에 많이 내놓거나, 다른 협력사들이 많이 써줘야 할텐데…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지 기대됩니다.

그러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앱스토어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그다지 영향력이 크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HP의 경쟁상대는 오라클, IBM 등입니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아마존마저 적으로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남보다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여 최대한의 성능을 내려는 노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인텔이 메인 프로세서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어플리케이션이 웹어플리케이션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에는 GPU를 응용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이를 커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의 사양으로 보아 마이크로 서버는 데이터 프로세싱을 주로 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에는 적합해보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프로세서는 IaaS 구축시 웹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 클라우드 스토리지 쪽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앞으로 가상화(virtualization)가 가속된다면 인텔의 추가적인 대응도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2011년 3월 현재 인텔이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마이크로 서버 대응 프로세서 생산 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KT는 2010년 11월 충남 천안시 목천에 CDC(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였습니다. KT의 목천 데이터센터는 범용 하드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아마존이나 구글과 같은 업체들의 인프라스트럭쳐와 같은 모양을 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경쟁이라도 하듯 SKT는 2011년 1월 일산 데이터센터(IDC)에 약 1500개의 가상서버를 설치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SK브로드밴드의 IDC에 오픈한 것이며, On Demand형태로 사용 가능한 IaaS로 구축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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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업체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가 어떤 형태로 사업전개 하는데 도움을 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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