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LA 공항 근처에 있는 Culver City 부근을 지나가다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편 홍보 포스터입니다.

그런데 헤리포터 얼굴이 참으로 안스럽네요.

그만큼 뭔가 격정적이고 힘들고… 어렵게 마무리를 지었다는 의미로 판단됩니다만… 좀더 밝게 그리면 영화 홍보가 잘 안되었을런지…

미국 LA 공항에 가시는 분 중 렌터카(렌트카)를 타려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타야 할지 모르는 분이 혹 계실지 몰라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공항에서 내리시면 아래와 같이 “Rental Car Shuttles”라는 안내 표시가 있습니다. 이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표시 밑에 서 계시면 아래와 같이 셔틀버스가 나타납니다. 저는 Hertz에서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되어 있어서 아래와 같이 Hertz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Hertz에 도착하면 어디서 수속을 밟으면 되는지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저는 Hertz 멤버십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 논 터라 Hertz #1 Club Gold에서 수속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수속 밟을 때 필요한 것은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국내 운전면허증 총 3가지입니다. 그런데 국제면허증은 보지도 않으시더군요. 이럴 거라면 왜 비싸게 돈 주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빌린차는 도요다. 모하비 보다 승차감은 별로 안좋았지만… 그럭저럭 탈만했습니다.

미국에 비행기를 타고 가시면 입국 수속이라는 것을 밟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처리하는 내용은 간단한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창륙하여 내리면 여러분을 맞이하는 것은 아래와 같이 시계입니다.

저는 처음에 고급스럽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좀 지나서 보니 저 시계를 보고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지를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Federal Imigration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시면 아래와 같이 미국에 온 것을 환영하는 환영 메시지가 나옵니다.

전자여권이 있다고 해서 입국이 간단하게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이 바글바글하고 긴 줄을 서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줄이 그다지 길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 줄은 최소 한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줄입니다.

VISITORS라고 하는 곳에 앉아 있는 미국 공무원 아저씨들… 어찌나 일을 쉬엄쉬엄 하시는지… 수년이 지나도 저 느긋하게 일하시는 모습이 변하지 않네요.

심지어 일을 보시던 아저씨가 시계를 보더니 줄이 길게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자리를 떠 버리시더군요. 대한민국 입출국 심사대 직원들은 절대 저러지 않죠.

제가 미국 가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비행기 타실 때 짐이 많지 않으시다면 그냥 들고 타시라는 것입니다. 미국에 도착해서 짐 찾느라 시간이 또 걸리실 것이고 아래와 같이 세관 통과를 위해 또 30-40분 이상을 허비하셔야 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저게 단순이 Please Wait이라고 써있지만… 엄청 긴 줄에 서서 기다리셔야 한다는 암시이기도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안그러시는데 어린 친구들은 쌥치기도 엄청 잘하더군요. 미국 젊은이들… 저래서 쯧쯧… 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에 가시는 분들… 공항에서 입국 수속 밟는데 시간 많이 걸린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Welcome to Los An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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