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zure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구현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2011년 11월... Microsoft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Microsoft Case Study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네요.

제 이름이 나오는 몇 안되는 매체 중의 하나이므로 이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본 블로그에 포스트 해 봅니다.
 

삼성전자는 2008년 클라우드를 자사 서비스에 접목하기 시작해 2011년 Windows Azure를 활용하기까지 자사 서비스 인프라를 빠르게 진보된 환경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멀티 벤더 체제란 큰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IaaS, PaaS를 고르게 지원하는 Windows Azure의 사용을 늘려 자사의 핵심 인력들이 유지보수가 아니라 고객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품질 제고라는 보다 중요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통상 보안때문에 외부 매체와의 인터뷰는 일체 하고 있지 않지만, 위의 경우는 회사 보안팀/인사팀과의 협의를 거쳐 올라간 내용입니다.

Reference
http://www.microsoft.com/korea/customerevidence/evidence_view.aspx?idx=262  
 

2011년 5월 25일자 전자신문기사에 인텔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보도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텔은 CPU는 물론 PC/서버의 마더보드, 메모리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이 제조기술을 서버 기술에 응용하여 하드웨어적으로 타사 우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또한 이에 따르는 비용절감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성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인텔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텔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프로바이더(MSP)나 서드파티 벤더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못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인텔이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인텔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렛폼과 연계된 AppUp SBS(Small Business Service)입니다. 즉, 쓴 만큼 돈을 지불한다… 라는 컨셉인데, 이 컨셉은 아마존이 클라우드 업계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즉, 인텔의 고객은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국내는 KT, SKBB, SKT, 데이콤 또는 중소형 데이터센터가 고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텔은 클라우드를 외치고 있지만 비즈니스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서비스 업자들에게 그들의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싶다는 것을 우회하여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인텔 앱업 서비스의 현재 서버 옵션은 레노버 싱크서버 TS200v와 화이트박스 모델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인텔은 에이서, NEC 옵션을 올 하반기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은 인텔이 클라우드 업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요즘 Microsoft 분들과 만나서 회의도 하고 일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 화면이 큰 HTC HD2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수시로 메일 채크하시고, 업무 연락도 하시고 그러시더군요.

모바일 기기로 수시로 메일 채크가 가능하셔서 그런지 왠만한 일은 다 스마트폰으로 처리 하시는 것 같습니다.

화면이 4인치 정도 되 주니까 이런 것이 수월하게 되는 것 같은데, 7인치 패드를 전사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모바일 오피스로 만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미래의 스마트 오피스… 어떻게 변할지 너무너무 궁금하군요.

2010년 9월 16일, 한겨래 신문은 인텔이 SW 시장에 뛰어든다는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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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마이크로소픝, 구글 등의 Top-Tier가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요즘, 이러한 업체 외에도 여기저기 조그만 앱스토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자사 CPU는 있지만 독자 OS 및 서비스 네트웍이 없는 인텔이, 어떠한 방법으로 고객을 유치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유튜브에 윈도우즈 모바일 7.0 프리뷰 동영상이 나왔다.
아직 윈도우즈 모바일 6.5 제품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부터 컨셉 동영상이 돌아다니다니....

컨셉 동영상으로 생각되는 이 영상 제작에 사용된 단말은 소니 엑스페리아를 사용하였다.



소니는 돈 한푼도 안들이고 광고를 하나 만든 셈이다.

윈도우즈 모바일(Windows Mobile) 7.0은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터치기능이 강조가 되었는데,
아웃룩기능과 연동된 기능이 매우 인상적이다.

MS Project는 프로젝트 관리 툴이다.

그런데 작업이름이 막대위에 나온다거나 막대속에 나오지 않아 간트챠트만 봐서는 무슨 프로세스가 진행되는지 알기 어렵다.

난 일정을 좀더 보기 쉽게 하기 위해 위와 같이 나올 수 있도록 옵션을 조정하여 사용한다.

먼저 간트챠트를 더블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텍스트 텝을 클릭하여 다음과 같이 입력해 준다.

잘 안보일거 같아 위의 그림을 확대해 보았다.

요주의 작업, 진행중인 요주의 작업, 작업, 작업 진행, 초기 계획, 요약등을 위와 같이 설정해주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멋진 챠트가 나온다는 말씀.

이제 좀더 보기 편하지 않은가?

 

난 이렇게 하여 현재 진행중인 업무가 무엇이며 어떤일이 앞으로 할 것인지 파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 2월 17일자에 따르면 MS社의 스티브 발머 CEO는 MWC 기조연설에서 윈도우 모바일 6.5를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그 동안 기업 고객 시장에 주력해온 MS社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과 터치스크린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애플社나 구글社 등과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Apple사에서 먼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AppStore에 대항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MS社는 제3의 개발자들이 만든 S/W를 무선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S/W 매장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MS社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Andrew Lees 부사장은 "이동통신 시장은 앞으로 3년간 일어나는 일들이 향후 10년간 산업의 모습을 결정할 매우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윈도우 모바일 6.5에는 홈스크린의 아이콘을 기존보다 크게 만들어 데스크톱 PC의 아이콘과 유사한 "Honeycomb"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터치스크린 사용자들이 편리하도록 메뉴를 확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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