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이제 단순한 비디오 포탈이 아니라 비디오 콘텐츠를 흡수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SBS의 경우 국내에서는 실패했는데 YouTube를 통해 해외 진출을 해서 성공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MBC도 YouTube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고 하는 데요,

이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유튜브를 이용하여 마케팅하고 있는 현장을 보시면 더 실감나게 이해 하실 수 있습니다.

예컨데 YG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그들의 프로모션은 유튜브라는 강력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국내에서 머물던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글로벌하게 변화시킨 대표적인 서비스 플랫폼

이는 서비스 플랫폼이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인것 같습니다.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보면 신약을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보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한민국 신약 개발사들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신약을 보관할까요?

대부분 그렇게들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전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얼리티를 극대화 하려고 일부러 위와 같이 효과를 준 것이지 실제로는 평범한 냉장고 같은데 보관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진짜로 신약 제조 업체들의 신약 제조 환경이 정말 어떤지는 매우 궁금하네요.

제가 늘 즐겨 쓰는 삼성전자 스마트 TV 리모컨이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나왔네요.

삼성전자 TV 리모컨 -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그래서 한번 캡쳐 해 보았습니다.

삼성전자 TV 리모컨 -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뭐 어쩌라는 건 아니고…

2011년 5월 25일자 전자신문기사에 인텔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보도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텔은 CPU는 물론 PC/서버의 마더보드, 메모리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이 제조기술을 서버 기술에 응용하여 하드웨어적으로 타사 우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또한 이에 따르는 비용절감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성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인텔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텔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프로바이더(MSP)나 서드파티 벤더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못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인텔이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인텔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렛폼과 연계된 AppUp SBS(Small Business Service)입니다. 즉, 쓴 만큼 돈을 지불한다… 라는 컨셉인데, 이 컨셉은 아마존이 클라우드 업계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즉, 인텔의 고객은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국내는 KT, SKBB, SKT, 데이콤 또는 중소형 데이터센터가 고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텔은 클라우드를 외치고 있지만 비즈니스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서비스 업자들에게 그들의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싶다는 것을 우회하여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인텔 앱업 서비스의 현재 서버 옵션은 레노버 싱크서버 TS200v와 화이트박스 모델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인텔은 에이서, NEC 옵션을 올 하반기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은 인텔이 클라우드 업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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