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2에서 삼성전자는 기존의 스마트 TV를 업그래이드 한 2012년 향 스마트 TV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프레스컨퍼런스에서 ES8000이라 불리우는 OLED TV를 선보이며 스마트 TV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한 차세대 TV로,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며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S8000은 듀얼코어 프로세스에 스마트 허브 기능을 구현하여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 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눈 여겨 볼 부분은 ES8000에 빌트인 된 카메라입니다.

이를 소개하며 삼성전자는 스마트 인터렉션 기술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사용자의 음성, 동작, 얼굴을 인식해 목소리와 손동작으로 TV의 전원과, 채널,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어 린백(Lean Back)환경에서 TV를 편안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성으로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실행 시킬 수 있으며,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웹브라우져를 띄웠는데 Microsoft의 bing이 떴네요.
이거 보고 어떤 추측성 기사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핸드 제스쳐를 인식하여 이를 기반으로 TV를 제어 할 수 있습니다.
멍멍이 모양이 아니고... ^^ 

이 외에 가족형 맞춤형 콘텐츠인 삼성의 ‘시그니쳐 서비스(Signature Service)’와 1400개 이상의 스마트 TV앱을 즐길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인기 3D 콘텐츠를 골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개발자의 한 사람으로써, 삼성 스마트TV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Sony가 만든 Google TV를 웹사이트를 통해 체험해 보았습니다.

저 스스로는 사이트를 매우 잘 만들어서 실제 제품보다 홍보가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저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벤치마킹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는 자사의 Google TV를 Internet TV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홈 메뉴에 들아가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Google TV는 크롬 브라우져를 기반으로 돌아간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북마크 메뉴가 나오고 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사이트에 접속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도 가능하여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사이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구글이 검색 회사라는 것을 상징하듯 검색 결과도 기존의 그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리모컨은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QWERTY 키보드와 기존 리모컨에 ALL-IN-ONE으로 통합 된 형태죠. 혹자는 매우 구리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나 익숙해지면 편하다고 하는 네티즌들도 계시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QWERTY가 들어가는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다국어 지원시 리모컨 생산이 조금 복잡해지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치만 실제로 써보니 리모컨의 사용 감도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브라우져도 왠지 느린것 같은 느낌이 들고, 스크롤도 늦었습니다. 한 30분 정도 써봤지만 구글이 자랑하던 검색버튼은 어디 숨었는지 찾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어디로 가면 검색이 가능한지 또 검색이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이미지출처 : http://discover.sony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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