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ESX는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가상화(Virtualization) 도구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하는 사람들... 특히 IaaS하시는 분들 입에서는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라는 단어가 자주 오르내리는데요, VMWare ESX는 소위 하이퍼바이져(Hypervisor)를 베어메탈 레벨에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VMWare ESX를 이용하면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약간 과장한다면 아마존 웹 서비스의 EC2와 유사한 서비스를 직접 할 수 있다고 소개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우리가 통상 VMWare를 써봤다고 한다면 이는 Desktop Virtualization 기능을 써봤다고 하는 편이 옳습니다. 즉, 위의 그림에서는 Workstation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다음의 그림을 보면 VMWare ESX의 장점을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에는 VM을 설치하기 위해서 OS를 설치하고, 그 위에 VMWare 소프트웨어 설치 후 VM을 설치하였는데요, VMWare ESX를 설치하면 그 베어메탈 그 자체가 VM Management Solution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ESX는 베어메탈 레벨에서 설치가 되기 때문에 호스트 방식보다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또한 VMWare ESX RM(Remote Management) 기능을 이용하면 원격에서도 서버 관리가 가능해 집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또한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필요한 기기를 Plug & Play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VMWare)

또한 지원 가능한 베어메탈은 대부분의 제조사를 다 지원가능한데요,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은 빵빵한 서버 1대에 이러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여러대의 하이퍼바이저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은 별도로 찾기 힘듭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 해 보니 이런 하이퍼바이저를 통합 관리해주는 솔루션으로 VMWare에서는 vCenter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상화(Virtualization)라고 함은 1대의 컴퓨터에 하나의 OS만 사용하는 통상적인 방법을 벗어나 1대의 컴퓨터에 여러개의 OS를 동작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마치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면 가상화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의 물리적 자원을 여러 개의 논리적 자원으로 쪼개어 사용하거나, 여러 개의 물리적 자원을 하나의 논리적 자원처럼 합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상화의 형태는 쪼개거나 합치는 방법과 그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하나의 서버를 여러 개의 서버처럼 사용하는 “서버 가상화”를 의미합니다.

image

서버가상화의 핵심 요소는 Hypervisor 또는 Virtual Machine이라고도 불리는 가상화 소프트웨어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