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윈도우즈 모바일 6.5 (WIndows Mobile 6.5) 폰 광고가 YouTube에 떴습니다.

사용성을 개선해서 아이콘 클릭을 강조했는데요,
저렴하게 만들면서 강조할것은 잘 강조한 광고입니다.

실제로 윈도우즈 모바일 6.5는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었는데,
그중 터치 부분에 대한 노력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다만 정전기 방식의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쓰던 분들은 터치 스크린 사용방식에 있어 조금은 사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라지에 Windows Mobile 6.5를 설치하여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또한 Internet Explorer의 사용성 개선은 Windows Mobile 6.5 변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 2월 17일자에 따르면 MS社의 스티브 발머 CEO는 MWC 기조연설에서 윈도우 모바일 6.5를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그 동안 기업 고객 시장에 주력해온 MS社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과 터치스크린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애플社나 구글社 등과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Apple사에서 먼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AppStore에 대항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MS社는 제3의 개발자들이 만든 S/W를 무선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S/W 매장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MS社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Andrew Lees 부사장은 "이동통신 시장은 앞으로 3년간 일어나는 일들이 향후 10년간 산업의 모습을 결정할 매우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윈도우 모바일 6.5에는 홈스크린의 아이콘을 기존보다 크게 만들어 데스크톱 PC의 아이콘과 유사한 "Honeycomb"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터치스크린 사용자들이 편리하도록 메뉴를 확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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