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7일 SBS뉴스에서는 삼성전자가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시 단지에 바이오 계열사(바이오씨밀러)를 입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당초 정부는 LCD 관련 부문을 이쪽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했던것 같습니다만, 신사업 관련 부분만 검토하여 실천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도 기존 사업은 건드리지 않도록 이야기 한 모양입니다.

이에 정부는 LED쪽이라도 이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고려대, 카이스트가 일부를 이쪽으로 이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울대와는 여전히 마찰이 있는것 같아보입니다.

이제 파주도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기존에 LG-PHILIPS LCD 공장이 파주에 들어서서 파주가 예전과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다.
세계일보 9월 24일자 기사를 보면 경기 남부지역이 아닌 북부지역... 즉 파주에 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오늘자 동아일보에서는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통해 약 900명의 임원 중 600명 안팎이 새로운 보직을 받거나 옷을 벗는다고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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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겨래신문에서는 창사이래 최대의 조직개편으로 70% 퇴진, 보직변경을 하였다고 보도하였으며, 이를 통해 위기를 인사쇄신으로 돌파하는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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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본사직원 1200명이 현장배치되어 모든 인력이 현장을 중심으로 뭉칠것임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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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삼성전자 횡보가 궁금하다.

이투데이 오늘자 보도에 따르면 09년도에 삼성전자는 DMC부문과 DS부문 2개 메인 사업총괄로 나누어 각각 DMC부문은 최지성 총괄 사장을, DS부문은 이윤우 부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을 하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조직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디지털미디어연구소, 통신연구소 체계는 현재의 사업부제의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고 급격한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종래의 기술총괄과 경영기획실(?)은 이번에 해체되며, 종합기술원과 생산기술연구소가 본사 직속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국내영업사업부는 총괄로 격상되며, 총괄명도 한국총괄로 바뀐다.

오늘자 서울경제 신문에는 삼성SDI가 PDP 1개 라인을 정리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내용인 즉은, PDP가 LCD에 밀려 사업전망이 불투명한데다 경제 불황까지 와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도 PDP TV는 너무 무거워서 비호감이다.

LCD를 능가하는 패널로 어떤것이 미래에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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